이번이 처음이 우
아니 라는 걸 난 알아
응큼하게 날 모른 척
바라보는 네 눈빛
당연히 아닐 거 라 생각 했어
너무도 친근했어 예예
착각이었어. 그건 내 착각이었지
쪼그라든 내 심장에 마구마구 뛰는 가슴
허튼 생각 한다면
날 어디론가 데려가겠지
덕분에 난 오늘도 난 조심스런 발걸음에
집에 가는 길이라도
자유롭고 싶어 으 정말로
이런 건 사랑이라 할 수 없는 걸 넌 아니?
순수한 니 마음이다 내게 했던 말
그 모두가 예예
거짓말이야! 모든 게 거짓이었어!
쪼그라든 내 심장에 마구마구 뛰는 가슴
허튼 생각 한다면 날
어디론가 데려가겠지
덕분에 난 오늘도 난
조심스런 발걸음에
집에 가는 길이라도
자유롭고 싶어 으 정말로
대체 뭐가 잘못 됐나 어쩌다가 이 지경에
때론 나도 가슴 아파
다시 되돌리고 싶지만
덕분에 난 내일도 난 조심스런 외출 길 에
마주치게 된다면 널 혼내주고 싶어
으 정말로
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 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
슬그머니 사라져 버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