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아무리 슬퍼도 기분 나빠도
마지막 자존심을 건드릴때도
참자 입술을 꽉물고 두손을 꽉쥐고
남자의 눈물을 홀로 삼키리라 하루에도
또 수십번씩 우울해지고 그리움에 고독이 밀려와
숨이 막혀도 나를 보며 늘 마음 아파하고 있는
사랑스런 내 가족을 위해 오늘도 웃자웃자 웃어
돈 때문에 슬프지 말자.
이렇게 웃자웃자 웃어 돈 때문에 아프지 말자.
눈물을 홀짝 홀짝 홀짝 술한잔에 다 비워버리자.
그리고 웃자 웃자 웃어버리자.
아! 왜 이렇게 얼굴이 우울해
아이! 거 징징댄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웃어요~
거웃는데 돈다나? 하하하하하
정 때문에 또 거절 못할 부탁 때문에
그녀 몰래 내 모든걸을 다 덜어줬는데
그런데도 날 버리고 간 친구들은
지금모두 어디에 있을까.
오늘도 참자참자 참아 떠나간 이유가 있겠지.
또한번 참자참자 참아 사람만은 잃지를 말자.
어쩌면 이런 나를 보고 바보라고 비웃을 지라도
그래도 참자 참자 참고 보티자 .
오늘도 웃자 웃자 웃어 세상이 널 버렸다해도
이렇게 웃자웃자 웃어 하늘은 날 포기 않는다.
나에겐 활짝 활짝 활짝 웃어주는 내 가족이 있다.
그렇게 웃자 웃자 웃고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