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생각에 잠도 잘 못잤어
핸드폰에 니 사진을 보고서
니 눈빛이 날 부르는 것 만 같아
잘 지내니
조금도 걱정 안할꺼라며
큰소리쳤던 나였는데
사진 속 니얼굴 내 눈앞에 아른거려
잘 지내고 있을까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몇시간째 그저 멍하니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어
네게 전활걸어 잘지내냐고
그동안 아프지 않았냐고
망설이다 결국 전화도 못해
우리 예전처럼 행복했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설레이던 처음 니 손 잡았던 그날
넌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서 핸드폰에
니번호 눌러버렸어
네게 전활걸어 잘지내냐고
그동안 아프지 않았냐고
망설이다 결국 전화도 못해
내겐 누구보다 좋은사람은
너뿐이야
보내기 싫은데 널 잡고 싶은데
이런 내 마음을 말할수 있을까
전화도 못하는 나인데
괜한 고민을 하는건 아닌지
우리 예전처럼 행복했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설레이던 처음 니 손 잡았던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