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은 거라고
너 하나쯤 없어도 잘 산다고
마음을 애써 닫아 봐도 막아보아도
새는 눈물이 널 다시 찾고만 있잖아
나만 보고 나만 지켜준다
믿으라던 그 사람 그게 바로
너였잖아
사랑은 다 거짓말이야
믿어봤자 또 나만 울게 될거야
내 가슴만 못쓰게 된거야
언제라도 날 버릴 너였잖아
미련 따위 두지 말자 생각해 봐도
시린 가슴이 널 계속 잡고만 있잖아
나만 알고 나만 바라 본다
믿으라던 그 사람 그게 바로
너였잖아
사랑은 다 거짓말이야
믿어봤자 또 나만 울게 될거야
또 상처만 남기게 된거야
어떻게라도 날 버릴 너잖아
눈물 하나 숨겨놓고
내 마음도 접어두고
처음 본 것처럼 그렇게
혼자 사랑을 또 말하고 또 보내고
먼 곳에서라도 날 생각해줘
니 말은 다 거짓말이야
믿어봤자 또 나만 울게 될거야
내 아픔만 커지게 될거야
이렇게 또 날 버릴 너였잖아
어떻게라도 날 버릴 너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