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가신 그 빈 자리에
한 마리 나비가 있어
닿지 않을 그 곳에
아련히 날갤 떨고 있어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
네가 떠난 그 빈 자리에
한 마리 나비가 있어
닿지 않을 그 곳에
날갤 떨며 날 보고 있어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
아무리 가슴을 어르고 달래도
눈물이 흘러서
이젠 이러지 말자고 애써
고갤 돌려도 눈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