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덧없이 흘러 어느새 어른이네.
뭐 하나 해놔야겠지...자꾸만 재촉하네.
내일은 내일 살자던 그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내일 걱정에 오늘을 살고있네.
세상에 치이고 주위에 짓눌려 자꾸 작아지는 자신이 미워져.
친구여 그래도 잊지말기를 바래, 여전히 넌 밝게 빛나고 있단걸.
가야 할 길 은 멀었고 꿈꾸는 건 많은데.
제자리 걸음 뿐이네, 이 좁은 방안에서...
실패가 네 뒤를 바짝 쫓고 있고,불안한 미래가 앞을 가려도.
친구여 그래도 흔들리지 말고, 당당히 빛 을 향해 걸어나가.
긴 여행을 떠난거야. 인생을 걸고,
수많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돌아보지 않는 거야 멋지게 사는거야.
어딘가 있을 꿈을 찾아서....
여행이 시작된거야. 삶 이란 긴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