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봄처럼 다시 찾아온다
겨울 같았던 나의 맘 속에
살며시 다가와 얼음을 녹이듯
나의 맘속에 뾰족한 얼음을 녹인다
봄바람처럼 산들산들
지난날들의 모든 아픔 어루만지고
새싹이 나듯 꽃을 피우듯
딱딱히 굳은 나의 맘을 피어나게 해
사랑이 봄처럼 다시 찾아온다
겨울 같았던 나의 맘 속에
봄바람처럼 산들산들
지난날들의 모든 아픔 어루만지고
새싹이 나듯 꽃을 피우듯
딱딱히 굳은 나의 맘을 피어나게 해
아! 이 아름다운 그대와의 사랑
영원히 변치 않길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듯
뜨거웠던 사랑도
떨어지는 낙엽처럼
말라가 버려
이윽고 겨울이 되어
몸도 맘도 얼어붙어
사랑을 갈구하는 여린 인생
사랑이여 영원하라
사랑이여 떠나지 마오
내 곁에서 영원토록
봄이 되어 지켜 주오
사랑이여 영원하라
사랑이여 떠나지 마오
내 곁에서 영원토록
봄이 되어 지켜 주오
사랑이여 영원하라
사랑이여 떠나지 마오
내 곁에서 영원토록
봄이 되어 지켜 주오
사랑이여 영원하라
사랑이여 떠나지 마오
내 곁에서 영원토록
봄이 되어 지켜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