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하루가 간다
한숨만 내쉬던 하루가
결국은 이렇게 나 혼자
이렇게 또 지나간다
사진 속 넌 웃고 있는데
내 눈엔 눈물만 흐르고
결국은 이렇게 너를 그리워한다
또 다시 사랑이 떠나가고
사랑은 추억으로 남았고
추억은 또 다른 상처가 되어
나를 울린다
또 다시 겨울이 지나가며
나에게 말을 건넨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 온다고
꿈속에 너를 그려본다
심장이 너를 불러본다
결국은 이렇게 너를 그리워한다
또 다시 사랑이 떠나가고
사랑은 추억으로 남았고
추억은 또 다른 상처가 되어
나를 울린다
또 다시 겨울이 지나가며
나에게 말을 건넨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 온다고
아직도 선명한 마지막 뒷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더욱 슬퍼지곤 해 oh
또 다시 사랑이 떠나가고
사랑은 추억으로 남았고
추억은 또 다른 상처가 되어
나를 울린다
또 다시 겨울이 지나가며
나에게 말을 건넨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