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운동화 이젠 신을수도 없지만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니가 사준 신발을 신고 우리 함께 누비던 그곳이
오늘따라 그리워져요
너무 편했지 너와의 모든 시간들이
내겐 아주 소중한 기억
영원한건 없다고 니가 내게 했던 그말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네
너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 했던
낡은 운동화만 내게 남아있어
버릴수가 없어 아직 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널 버리는거 같아서
니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거 같아 낡은 운동화만 보고있어도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거리를 걷다 너와 비슷한 이름만 들려도
멈춰서 주위를 둘러보게돼
이젠 너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