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後)에

플라워

그대를 꼭 껴안으면서

마지막이라 생각해보니

눈물이 또 흘러 목이 매이네

사랑하면서 떠난다는 그대

바보같은 말을 하면서

그대를 떠나 보내고 나니

헤어진 그 사실들이 믿어지지 않아

이젠 잊을 수 없는데

그대여 오늘 난 슬픔에 견딜 수가 없어

혹시 내 생각을 할까

내게 아무일 없는 듯 돌아와주겠니

그대 보고 싶어

그 댈 잊을 수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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