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5318

최성수

언제불러볼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이 안고 지켜온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네
당신이란 그 이름
덧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수가 있을지
돌아서서가는 세월을 보며기다린나날
바람처럼돌아와 눈물속에번지네
당신의 그모습
말없이 기다리는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하지만
늦어버린 그날에
누구라고부를까?
당신의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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