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으리

안치환

길지 않으리 울음과 웃음
사랑과 욕정 그리고 증오는
우리의 길 죽음의 문 지나면
그것들 우리에게 더는 없으리
길지 않으리 술과 장미의 시절도
어느 어렴풋한 꿈에서
우리의 길 잠시 나타났다
이내 어느 꿈 속으로 닫히리니
이내 어느 꿈 속으로 닫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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