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말투 다정했던 눈빛
다시는 볼 수 없는 우리 아이들
별이 되고 싶었던 아이들의 소망
그 간절한 마음은 바다 저 깊은 곳에
긴박했던 순간도
함께 나가자는 다짐도
이젠 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
지켜줄 수 없었던
내 조그만 손바닥으로
밤 하늘을 가려보지만
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은
꽃이 되어 우리 마음 속에 묻혔네
함께 했던 시간 다시 오지 않겠지만
내 마음 속 작은 꽃 사랑으로 지키리
살아도 사는 게 아닌 니가 없는 오늘은
그저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는 시간
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의 시간은
이젠 기억 속에 남겨져 있고
너의 이름 부르면
마치 나에게 올 것 같아
아린 마음 달래보지만
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은
꽃이 되어 우리 마음 속에 묻혔네
함께 했던 시간 다시 오지 않겠지만
내 마음 속 작은 꽃 사랑으로 지키리
살아도 사는 게 아닌 니가 없는 오늘은
그저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는 시간
아아 아아 아아
별이 되지 못한 아이들은
하늘에서 잊혀지겠지만
내 마음속 작은 꽃은
영원히 시들지 않으리
영원히 시들지 않으리
영원히 잊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