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엔
저마다의 꿈이 있겠죠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오늘 하루 그냥 잠들고 싶어요
멋진 차를 타고 가고 싶던 여행도
새로 산 옷을 입고 다니는 거리도
아무 의미 없다 느껴진 적 있나요?
오늘 하루 난 그냥 잠들고 싶어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해가 지고
내일도 오늘과
다를 것 없다는 생각뿐
너무 지쳐버린 나를 위로 해 주는
별 하나 별 하나 별 하나
혼자라고 느껴지던 어제도
세상 어디에도
내 편은 없을 것 같던 오늘도
너무 지쳐 버린 나를 위로 해 주는
별 하나 별 하나 별 하나
어딜가도 어디에서도 넌 그 자리에
가끔 힘이 들면 다가갈 수 있는 그곳
고마워요 이렇게 날 안아 주는
괜찮아 괜찮아 그 말 하나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엔
저마다의 꿈이 있겠죠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괜찮아 괜찮아 일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