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서 바라만 보던 나를 알까
아주 잠시만 잠시만
그대 나와 함께 할 수 없니
멀어져만 가는 널 보면 자꾸 눈물이나
너는 왜 자꾸만 멀어져
이런 내가 너무 부족하니
그대가 아니면 나 어떡하죠 힘들 텐데
어쩌면 그대도 나처럼
나 그대만 기다리죠
어두운 밤바다를 혼자 걷는 나를 알까
아직도 난 생각나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가
그대가 아니면 나 어떡하죠 힘들 텐데
어쩌면 그대도 나처럼
나 그대만 기다리죠
그대가 아니면 나 어떡하죠 힘들 텐데
어쩌면 그대도 나처럼
나 그대만 기다리죠
나 그대만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