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랐었어 매일이다
행복 할 줄 알았어
따뜻하던 너 그 옆에 나였으니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 좋았었는데
내 맘이 너무 커져서
좀 버거웠나 봐 너에겐
미안하단 말도 할 수 없더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네가 너무 아픈데
이제와 잡을 수도 없는데
늦어버린 말
돌아와 혼자 말해도
너 하나 없을 뿐인데
이런 나도 참 바보 같은데
내 전부였었던 널
다 지우고 웃고 싶은데
그게 안돼
처음 너와 나 사이의 설레임
네 눈에 비친 나의 행복했던 눈
왜 자꾸 눈치 없이 생각이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후회만 남았어
오늘밤도 어김없이
하얗게 지내고 말았어
날 두고 떠났던 네가 미운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네가 너무 아픈데
이제와 잡을 수도 없는데
늦어버린 말
돌아와 다시
널 찾아 왜 이러는지
오늘이 가면 괜찮을 거야
가끔 네 생각에
잠 못 들어 보고플 뿐이야
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네가 너무 아픈데
이제와 잡을 수도 없는데
늦어버린 말
돌아와 다시 널 찾아 왜
너 하나 없을 뿐인데
이런 나도 참 바보 같은데
내 전부였었던
널 다 지우고 웃고 싶은데
그게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