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love
그대가 내게 왔죠
방울방울 그대가 내렸죠
차가운 그댈 맞으며
추억속을 걸어요
다시 그때로
전부 그대로 데려가
어디쯤 갔니 날 떠난 길
혼자서 외롭진 않니
널 밝혀주는 밤길엔
별들 뿐인데 어둡진 않니
그래 난 아직 여기야
마지막 너와 있던 그 거리야
니가 찾던 길에서 헤메일까봐
그래도 혹시 한번 뒤를볼까봐
발 떼지 못한채
또 난 니 뒷모습만 봐
다시 웃는 너의
잔인한 모습을 봐야
정신을 차릴까
나혼자만의 착각
내눈물이 한방울씩
내리는걸 하늘의 비는 아는지
남들 몰래 내 젖은 얼굴을
감싸주네 아무 말없이
I feel love
그대가 내게 왔죠
방울방울 그대가 내렸죠
차가운 그댈 맞으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