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이제 고백하려 해요
다 알 수 없지만 기억할 수 없지만
난 알고 있었죠 아빠의 마음
사랑하는 아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이제 고백하려 해요
든든한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아빠도
가끔은 서글퍼진단 걸
눈물을 참지 말아요 때로는 울어도 돼요
아빠도 한때는 소년이었잖아요
한숨 돌려도 돼요 천천히 걸어도 돼요
아빠도 아프면 쉬어도 괜찮아요
나의 사랑하는 아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이제 고백하려 해요
말할 수 없었지만 변하지 않는 건
아빠를 향한 내 마음이죠
눈물을 참지 말아요 때로는 울어도 돼요
아빠도 한때는 소년이었잖아요
한숨 돌려도 돼요 천천히 걸어도 돼요
아빠도 아프면 쉬어도 괜찮아요
나의 사랑하는 아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이제 고백하려 해요
말할 수 없었지만 변하지 않는 건
아빠를 향한 내 마음이죠
아빠를 향한 내 사랑이죠 사랑해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