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은 오늘

정석환

하루가 끝이 나면
지친 몸을 일으키며
지나가는 새벽의 소리들과
오늘도 걸어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은
내겐 너무나 익숙해서
지루함에 오늘은 다른 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다시 또 만나기를
새로운 사연들을
수많았던 어제의 기억들은
등 뒤로 멀어 지는데

오늘이 지나가면
다른 내일이 올 것 같아
희미하게 손에 잡힐 것 같은
그곳을 향해 간다

선명하게 꿈에 그려 놨었던
그곳을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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