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시간이 흐르면 익숙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
내 사랑이 너를 지우는 일
따스했던 너의 그 품이
오늘따라 왜 이리 더 그리운지
그 때의 네가 그냥 보고 싶어 그래
가슴이 시킨다 이 사랑
아무리 애를 써봐도 눈물이 나는지
보고 싶지만 이젠 만날 수 없지만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오늘도
멍하니 그댈 생각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흘러내릴 때면
어떻게 해도 내 맘이 할 수 없는 일
사랑했던 널 지우는 일
내려오는 이 비를 맞으면
가슴속에 너의 추억이 자란다
그때의 우리 너무 보고 싶어 오늘도
가슴이 시킨다 이 사랑
아무리 애를 써봐도 눈물이 나는지
보고 싶지만 이젠 만날 수 없지만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오늘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추억을 하나 둘씩 눈물로 끊을 때면
뛰는 심장이 나 멎는 것 같아
그냥 보고 싶어 그래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