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보면
난 눈물이 나요
이렇게 못난 날 만나서
그대 생일 날
그 흔한 반지도 해주지 못한게 걸려서
풀잎을 엮어 반질 만들어
그대에게 선물했어요
지금은 비록 초라하지만
이 내 마음만은
나 같은 사람 사랑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많은 사람들 그대 모습을
초라하게 볼지 몰라도
그대 사랑은 가장 빛나는
하늘의 별 같아
그대 때문에 행복한 사람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아도
어디있든 찾아 낼게요
그댈 위해서 우릴 위해서
이보다 더한 일도 견딜수 있죠
세월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별이 되어 줄게요
누가 뭐래도 내 마음 별과 같이
그댈 비춰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