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날 용서해 줘
못한 말이 참 많았어
이런 날 참아주고 아껴주던
네가 너무 그리워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혹시나 하는 기대에 살아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 사랑을 하고
다시 웃는 그날을 기다려
워어어 다 말하지 못해
널 떠나 보냈던 눈물
가슴에 묻고 살아
말없이 웃어주며 반겨주던
네가 너무 그리워
애써 웃는 널 붙잡지 못했던
죽기보다 싫은 나를 알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 사랑을 하고
다시 웃는 그날을 기다려
워어어 다 말하지 못해
널 떠나 보냈던 눈물
가슴에 묻고 살아
아직은 나에겐 헛된 기대라도
하늘에 기도해
내 안의 한 사람 그대
죽는 날까지 너야
난 오늘도 널 품에 안고 살아
사랑했었던 기억으로
또 하루를 견뎌
워어어 난 그때 그날에
그곳에서 약속할게 내 사랑
다시 돌아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