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나면 모든게 꿈이면 좋겠어
난 너를 따라 어디든 갈 수만 있다면 가겠어
희미해지는 희미해지는 너의 조그만 숨소리
가지마 내곁에 머물러 줘
난 너무 작고 초라해 보잘것 없지만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었어
소중했었던 지난시간들 아름다웠던 그 미소
내 안에 빛이 되어줬지
<나레이션>
나는 그때 지워질듯이 사라진
그 쓸쓸한 구름을 보고 있었다
외로워 하지마 혼자가 아니야
멀리있어도 나는 니손을 놓지 않아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가 있기에
우리 사랑은 영원처럼 끝이 아니야
또 다시 언제인가 어디선가 우린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
서로가 처음보는 모습으로 만난다면
우린 쉽게 누군지 알거야
그렇게 가슴속 깊이 믿으면
그렇게 될거야 (그렇게 될거야)
우리의 사랑은 끝이 아니야
우리 이제는 꿈과 사랑으로 약속해
지금 아픔은 이제 그만 (언제나)
가슴속에 지워버리고
언젠가 다시 피어날 내일속의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