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게 몇 번째 밤인지
너를 나도 모르게 그리는
벌써 이게 몇 번째 곡인지
이런 기분, 느낌에 쓰는게
온통 너로 가득 찬 밤
긴 한숨으로 다시 한숨으로 널 불러오고
우리 추억으로 너의 기억들로 이 가사를 쓰고
그때처럼 터져나오려는 울음
간신히 간신히 틀어막고
대신해서 부르는 멜로디
지금 이 노래 너로 만든 노래야
벌써 내 마음 몇 번을 돌리는지
아니 몇 번을 흘려보내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너
긴 한숨으로 다시 한숨으로 널 불러오고
우리 추억으로 너의 기억들로 이 가사를 쓰고
그때처럼 터져나오려는 울음
간신히 간신히 틀어막고
대신해서 부르는 멜로디
지금 이 노래 너로 만든 노래야
얼마나 더 지나야할까
이미 무덤덤한 너에 비해
난 담담해질까
또 어김없이 이 밤이 오면
또 어제처럼 늘 습관처럼 난 너를 그리고
다시 불러보는 너로 만든 노래
간절히 간절히 바라는 마음
혹시 이 노래를 듣는다면
잠깐이나마 기억해주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