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처럼 나도 이젠 사랑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봄기운 같은 그런 설레임 가득한
누가 이런 내 마음을 알까
그러던 어떤 날 맘에 드는 여자를 찾았어
뒷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갈색 긴 생머리 잘록한 허리
달라붙은 청바지가 무척 어울렸어
뒷모습을 쫒아 무작정 따라 가봤어 왠지 하얀 미소를 가졌을 것 같아서
두근대는 맘으로 그녀를 불렀어
나를 향해 뒤돌아 보는 그녀 돌아선 모습 보고 난 깜짝 놀라고 말았어
그녀는 단지 머리가 긴 남자였거든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머 난 왜이리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걸까
나에겐 봄기운 가득한 사랑은 아직인가봐
그러던 어떤 날 맘에 드는 여자를 찾았어
뒷 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갈색 긴 생머리 잘록한 허리
달라붙은 청바지가 무척 어울렸어
뒷모습을 쫒아 무작정 따라 가봤어 왠지 하얀 미소를 가졌을 것 같아서
두근대는 맘으로 그녀를 불렀어
나를 향해 뒤돌아 보는 그녀 돌아선 모습 보고 난 깜짝 놀라고 말았어
그녀는 배가 불쑥 나온 임산부였어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머 난 왜이리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걸까
나에겐 봄기운 가득한 사랑은 아직인가봐
사랑은 아직인가봐~나에겐 아직인가봐~나완 안 어울리나봐~
미련을 버리고 돌아섰는데..
저 멀리서 날 향해 오는 여자. 하얀 미소가 내 맘을 흔드는 바로 내가 찾던 꿈에 그리던 이상형
그 자체였어 설레이는 맘으로 나에게 말 걸기만을 기다렸고 그녀는 말을 했어 나에게 건넨말
저기 도를 아세요?
사랑은 아직인가봐~나에겐 아직인가봐~나완 안 어울리나봐~사랑은 아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