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왕처럼 받드신다면 나는 그대 여왕처럼 모시겠어요
그대 나를 태양이라 부르신다면 나는 그대 달님이라 부르겠어요
겨울이 찾아오지 않는 언제나 불타는 가슴으로 한 평생 그대만 사랑해줄게 모두가 부러워서 눈물 흘릴 거야 어서 와요 내 품에 꼬옥 안겨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천국 같은 사랑
그대 나를 술처럼 사랑한다면 나는 그대 예술처럼 빛내겠어요
그대 나를 시인이라 부르신다면 나는 그대 마술사라 부르겠어요.
겨울이 찾아오지 않는 언제나 불타는 가슴으로 한 평생 그대만 사랑해줄게 모두가 부러워서 눈물 흘릴 거야 어서 와요 내 품에 꼬옥 안겨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천국 같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