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제 더 이상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아 깉은 미로 속에 갇힌 기분이다
눈빛과 느낌과 온몸을 감싸는 신비로운 너의 향기들뿐이다
주체할 수 없다 너에게로 달려가는 내 그리움 내 사랑 모두 다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할 수 없다
s. 널 사랑할 수 없어 이미 내 곁을 지켜왔던 한 사랑을 슬프게만 할 순 없어
나조차 이런 날 용서할 수가 없어 모두 내 잘못이야 여기까지 오게한 건
뭐라고 한 마디 변명하고 싶지만 아직도 넌 나에게 또 하나의 사랑인 걸
널 사랑할 수 없어 몇 번씩이나 다짐했지 날이 갈수록 더 빠져드는 너를 떠날 수가 없는 걸
널 사랑해서는 안돼 이제 더 이상 안되는 걸 알았지만 어느새 넌 내 가슴에
r. 날 짜릿하게 자극했던 만남이었어 마치 마치 게임같은 만남이었어
너무나도 외롭고 아슬하게 피해갔던 위험했던 너와 나의 만남이었어
돌이킬 수 없어 내 가슴 깊이 점점 사랑으로 남고 있었지만
사랑인 줄 몰랐어 사랑인 줄 몰랐어 사랑인 줄 몰랐어
s.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난 몰랐었어 스치는 바람처럼 쉽게 생각했던 거야
함께한 시간도 나에겐 소중했어 가슴이 터질듯한 아픈 추억 될 줄이야
널 사랑할 수 없어 참을 수 없는 너의 느낌 벌써 이만큼 내 사랑까지 흔들리게 하고 있잖아
널 사랑해서는 안돼 이미 내 곁을 지켜왔던 한 사람을 슬프게만 할 수 없어
하지만 어느새 넌 내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