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섯 시

개인플레이

너의 눈빛, 행동, 말투
그 하나 하나 담아두고 싶지만
모래 알갱이를 쥔 것 처럼
손가락 사이로 전부 흩어져 버려

눈 맞추며 내 꿈을 이야기하던 순간도
흩어져 이젠 꿈에서도 만날 수 없어
Need somebody to lean on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새벽이 깊어질수록
혼자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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