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니 네시반,
이제 막 시작돼
rising sun yeah
rising sun yeah yeah oh
오늘 입으려고 사둔
스키니진 & 빨간 컨버스
yeah yeah yeah
넌 준비시간이 길어
안 꾸며도 내눈엔 이뻐
치렁치렁 장신구,
넌 필요없지, 딴 여잔 장식품
넌 세상이란 미술관에
제일 가치 있는 예술 작품
표현할 단어가 없지
오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지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빛나지 기적과 비슷하지
넌 외모뿐만이 아니라
모든게 완벽해
아니 완벽함이란
단어로는 부족해
너가 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난
축복 받은 느낌이지
I'm santified, oh god
시계를 보니 네시반,
이제 막 시작돼
rising sun yeah
rising sun yeah yeah oh
오늘 입으려고 사둔
스키니진 & 빨간 컨버스
yeah yeah yeah
넌 괜한 걱정이 많은 타입,
내게 괜찮냐는 말
물으며 짓는 표정과
옆머리를 꼬는 습관
보는 내 생각도 해줘
입 다문 다음
침 흘리진 않았나
멍청한 신경쓰는 사이
재촉하듯이 쳐다보면
'예뻐' 라고 빵점짜리
대답할 수 밖에 없잖아
이상하냐 묻지마
이상한게 이상한거잖아
또 그런 얼굴하면
난 내 정신하나 꼭잡아 두느라
힘겨워 너는 안 지겨워?
다 알면서도 괜히 날 놀리고
웃음 지어보이니 치사해
척 보면 다 티나보이잖아 솔직히 말해,
뭐 그런 모습도 좀 귀여워!
시계를 보니 네시반,
이제 막 시작돼
rising sun yeah
rising sun yeah yeah oh
오늘 입으려고 사둔
스키니진 & 빨간 컨버스
yeah yeah yeah
입술에 살짝 바른 틴트,
조금 큰 듯한 티셔츠
넌 너의 매력을 아는지,
스윙스가 말한 'real lady'
그게 너야 난 너의 스마트폰,
언제나 항상 곁에 있을꺼야 오
넌 안꾸며도 이뻐,
그건 너도 잘 알잖아
나와 기다리고 있어
너가 나오길, 대충 입고 나와
이 밤은 너가 있기에
절대 어둡지 않아
시계를 보니 네시반,
이제 막 시작돼
rising sun yeah
rising sun yeah yeah oh
오늘 입으려고 사둔
스키니진 & 빨간 컨버스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