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배

강우경
취한 듯이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한 바람에 스쳐간 날들
춤을 추듯 일렁이는 별빛
쓸쓸하게 불어오네 이 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배
외로이 떠도네
추억들을 저으며 세월이란
강물 위로 흐르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배
외로이 떠도네
추억들을 저으며 세월이란
강물 위로 흐르네
세월은 강물 위로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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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수 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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