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와써웠을때에도
헤어지자 말하고 말했어
바보처럼 널 울렸어 정말 한심하지
침대에누웠지만 또 한숨만
전화기를 봤지만 후회만
니가 용서해준다면 나 약속해
첫번째는 절대 헤어지잔말 안할게
널 울리는 일따윈 안할거야
두번째는 매일 사랑한다고 표현할게
세번째는 술마실땐 꼭 네게 전화해줄게
니가 걱정할거 생각도 못했어
무뚝뚝한 내 성격땜에 힘들었을거야
아직도 넌 전화를 안받고
친구들에게 너를물어도
어딨는지 찾을수가 없어 어디갔니
울고있을너라서 걱정이돼
밥도 못먹었을것 같은데
다시 날 만나준다면 나 약속해
네번째는 항상 너의 편이되어줄게
누가 뭐라해도 난 너뿐인걸
다섯번째는 니가 아프지않게 지켜줄게
여섯번째 끊으라던 담배를 피지않을게
옆에있어서 소중한줄 몰랐어
니가없인 웃을수없어 니가없인말야
탁자위에 놓인 우리사진은
이렇게 날 보며 웃고있는데
일곱번째 우리 추억을 많이만들자
한달에 한번 여행은 꼭가자
여덟번째는 정말 다른여자는 안볼거야
마지막단하나는 평생 니 반쪽이될게
프로포즈 하는거야 이 바보야
너를위해 나 살고싶어
이번만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