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는 낙엽 사이로
가을 바람 불어 오는 날
떠나간 님 생각에
내마음 갈곳을 잃어
흘러가는 강물 사이로
내 마음도 흘러가는데
서러움 모두다 떨쳐 버리고
길을 떠나야지
그대 wander where you are
wander where you are
어딜 가고 있나
그대 wander where you are
wander where you are
어딜 방황하나
I'd like to have on a sunny day
the time of my life.
I'd like to be there sunshiny day
please shine on my face
스쳐지나간 그 세월의 너머
그림자 돌아보면서
잊혀져가는 그대의 목소리
난 지울 수 없어
가로수길 들녘 사이로
오늘도 그 거릴 간다
내마음 돌이켜 돌아보면서
또 하룰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