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해 져가는 지난 시간
속에 묻어 두었던
내 작은 이야기
희미해져 가는 너의 미소
오늘도 술 한 잔에 그려 보네
희미해져가 흐릿해져가
지난 기억마저 지워져가
오로지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지워 가지 않아
My life 시간 속에 더 지워져
갔고 난 My life 못한 말은
더욱 쌓여만 갔어 나
인생이란 굴레 속에 물레방아
같이 매일이 또 내일이니
지쳐만 가네 나
기억의 끝에서 만날
수 있을까
닿지 않을 손을 뻗어
너의 뺨을 어루만지네
힘없이 흩어져 하얗게 멀어지네
또 이대로 무너져 지쳐 잠이 드네
또 세상은 나를 비웃고
있어 지키지도 못할
사랑을 한 날
나의 작은 방안에서 또
자신을 가둬 보이지도 않는
내 꿈은 어디에
한번의 한숨은 한잔의
술이고 한 번의 실수가
또 한 번의 상처를 남기지만
고통마저 품에 안아 머릿속엔
품고 가슴으로 끌어안아
거울 속에 나란 놈과 매일
같이 뒹굴어 할 때까지
할 테니까 될 때 되더라도
내 뜻 아 네
남자기에 내 여자는 힘들어도
지켜내 지쳤지만 아직 나는
괜찮다고 말 하네
기억의 끝에서 만날
수 있을까
닿지 않을 손을 뻗어
너의 뺨을 어루만지네
힘없이 흩어져 하얗게 멀어지네
또 이대로 무너져 지쳐 잠이 드네
그 언젠가는 너의 앞에
설 수 있겠지 난 설 수 있어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의 끝에
서 있을 때 쯤 거기 내가 있어
그때 쯤이면 너에게 말 할 수
있을까 말 할 수 있을까
내 작은 이야기 그 안에
담긴 소중한 너를
역경들이 겹겹이 갈 길을
막아도 고난들이 곳곳에
또 덫을 놓아도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 가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네
역경들이 겹겹이 갈 길을 막아도
고난들이 곳곳에 또 덫을 놓아도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 가
난 여전히 이 길을 걸어가네
내 안에 뿌리 깊은 신념 안변해
어서 모두에게 전해 언젠가는
정상 한 켠에
그 전에 너의 앞에 서서 눈을
맞춘 후에 너에게 나 말을 할게
나는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