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이 힘든 늦은 밤
나와의 추억도
다 지워가나요
우두커니 한참을 멍하니
무슨말을 했는지
눈물만 흘러요
길 잃은 아이처럼 심장이
홀로 헤매다 주저 앉는데
어디 있나요 날 볼 순 없죠
그댄 내가 그립긴 하나요
그 날 처럼
흐려지는 우리사랑에 기억도
멀어지는 그대처럼 야속하게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다시 기대죠
사랑했던 그 때 우리
길 잃은 아이처럼 심장이
홀로 헤매다 주저 앉는데
어디 있나요 날 볼 순 없죠
그댄 내가 그립긴 하나요
그 날 처럼
흐려지는 우리사랑에 기억도
멀어지는 그대처럼 야속하게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다시 기대죠
사랑했던 그 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