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 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내 추억을 또 부르죠
미안해 미안해 항상 바쁘다고
뭐하나 해준게 없고
고마워 고마워 그저 못난 나를
이해하려 애써줘서
사랑해 사랑해 그대 하나만을
내 전부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나 이제 싫어졌단
그말 뻔한 거짓말
난 어떡해요 떠나면
널 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 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난 추억을 또 부르죠
내가 바보라서 그대를 잊고
너무 모자라서 난 행복만 빌고
미안해요 이 한마디를 못하고
그대를 보내네요 내가
행복해 행복해 부디 잘 살라고
이제는 널 잊겠다고
못잊어 못잊어 내가 어떻게 널 잊고
살아 갈 수 있니
그립다 그립다 가슴이 하는 말
미쳐버린 내 심장이
뛰질 않아 숨이 멎은 듯이
내가 너무 아프고 아픈가봐 떠나서
널 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 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난 추억을 또 부르죠
내가 바보라서 그대를 잊고
너무 모자라서 난 행복만 빌고
미안해요 이 한마디를 못하고
그대를 보내네요
미치도록 보고싶단 말을
나는 왜 하질 못하죠
떠난 뒷 모습이 가슴에 박혀서
잊혀지질 않네요 이젠
널 위해 불러주던 나의 노래는
니가 즐겨듣던 나의 노래는
이미 흘러간 옛노래가 되고
난 추억을 또 부르죠
내가 바보라서 그대를 잊고
너무 모자라서 난 행복만 빌고
미안해요 이 한마디를 못하고
그대를 보내네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