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차가운 손과 맘을
너의 따뜻한 품과 말로 날 녹여줘
내가 한발 다가간 만큼
너도 내게 가까이 와줘
더는 기다리게 하지 마
이제 난 너의 여자가 될 준비됐어
대답하기 부끄럽다면
그냥 날 꽉 안아줘도 돼
내가 먼저 이런다고
나를 쉽게 보지는 마
누가 먼저 용기 내면 어때
그걸로 충분해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야
너도 내 맘과 똑같다면
이제 넌 내꺼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핑
하고 멈춰버렸지
그때부터였었나봐
널 갖고 싶었던 맘이
더 이상 꿈이 아냐
우물쭈물하다 네가 날
다른 남자들에게 뺏기면 싫어 난
그땐 미워하게 될지 몰라
용기 없는 남잔 싫어
내가 먼저 이런다고
나를 쉽게 보지는 마
누가 먼저 용기 내면 어때
그걸로 충분해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야
너도 내 맘과 똑같다면
이제 넌 내꺼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핑
하고 멈춰버렸지
그때부터였었나봐
널 갖고 싶었던 맘이
더 이상 꿈이 아냐
짝사랑으로 끝나긴 싫어
어서 내 손을 잡아줘 제발
너 아니면 안 돼
다른 남자는 싫어
너도 알잖아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핑
하고 멈춰버렸지
그때부터였었나봐
널 갖고 싶었던 맘이
더이상 꿈이 아냐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핑
하고 멈춰버렸지
그때부터였었나봐
널 갖고 싶었던 맘이
더이상 꿈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