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널보며
소리없이 숨죽여서 울곤했어
그때마다 너는 아무 말없이
작은 손수건을 건네곤했지
언제나 너는 내게 말하지
끝이 오기전에
나를 떠나달라고
나에겐 예뻤던 모습들만
보여주겠다고
지금 이대로 날 두고 가라고
스잔나
너의 곁에 내가 있을게
널 잡은 두손 놓지 않을게
우리 이대로 행복할거야
영원히 사랑해
이젠 혼자 울지마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아도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대도
난 오직 너 하나만을
내 모든 힘 다해 지켜줄게
너를 사랑해
스잔나
너의 곁에 내가있을게
널 잡은 두손 놓지 않을게
우리 이대로 행복할거야
영원히 사랑해
이젠 혼자 울지마
스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