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한참을 맴돌아
이제야 내 자리를 찾았어
늘 그렇게 힘없는 널 보며
아무도 모르게
작은 미소가 그려지네
하루하루 너를 바라보다
어느새 나의 마음 속 깊이
어두워진 너의 그늘위로
따듯한 바람 느낄 수 있게
우 하
그 언제쯤
날 알아볼 수 있나
스치고 지나가는 나날들
늘 그렇게 힘없는 널 보며
오늘도 또 다시
작은 미소가 그려지네
하루하루 너를 바라보다
어느새 나의 마음 속 깊이
어두워진 너의 그늘위로
따듯한 바람 느낄 수 있게
우 하
난 이렇게 한참을 맴돌아
이제야 내 자리를 찾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