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

김광석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 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아서
너무도 많은 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나 찾고 싶어
나나나나 가고 싶어

변하지 못할 사람들 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 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나 보고 싶어
나나나나 끝이 없는
나나나나 내 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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