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까 저 하늘에 말할까 날 스치는 바람에 말할까
들릴까 힘없는 내목소리 먼곳 계신 당신께 들릴까
내가 갈수 없는 그 곳을
알아요 세월이 말해 줬어
세상의 거친 파도가 치면 어린 나는 무서웠어요
등비빌 곳이 필요했는데 숨는것 밖에 몰랐어요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참았던 눈물로 울고 싶었는데
왜 헤어져야 왜 헤어져야만 했나요 말해주세요
보고싶다고 그리웠다고 사랑한단 말도 못 듣고
가지마요
그리움으로 만들었던 꿈은 항상 행복했는데
그 꿈속에 항상 웃던 당신이 너무 보고 싶은데
왜 헤어져야 왜 헤어져야만 했나요 말해주세요
보고 싶다고 그리웠다고 사랑한단 말도 못 듣고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나를 두고 가지 말아요
이렇게 보낼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