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 보이는 얼굴
조금 무거웠던 하루
지친 발걸음에 쌓여가는
그대의 미소
여기까진 아닌데
나는 왜 안 되는 걸까
괜스레 우울해진 오늘 밤
달에 기대 잠들고 싶어
더 다가가 한 걸음 가까이
조금만 기대 마음을 열어줘
닫혀진 네 맘 무너지지 않게
널 지킬게 내 손 잡아줘
행복해 보이는 얼굴
나만 아닌 것 같아
길가에 날 위로해 주는 노래가
나는 귀에 들리지 않아
더 다가가 한 걸음 가까이
조금만 기대 마음을 열어줘
닫혀진 네 맘 무너지지 않게
널 지킬게 내 손 잡아줘
항상 널 믿고 기다렸던
그때처럼 oh
알아 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네 곁의 마음을 늘 기억해
지친 네 곁을 늘 난 함께해
조금만 더 너를 믿어줘
더 다가가 한 걸음 가까이
조금만 기대 마음을 열어줘
닫혀진 네 맘 무너지지 않게
널 지킬게 내 손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