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노래를 부르듯
내 이름 불러주던 그대여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을 추듯이 내게
손짓하던 그대
그 아름답던 얼굴에
다시 한번 입 맞추고
늘 (언제나)
노래하듯 (노래하듯)
춤을 추듯 내 곁에서
사랑을 해주오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아직 선명히
남아 있는 그대 미소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을 추듯이 내게
손짓하던 그대
그 아름답던 얼굴에
다시 한번 입 맞추고
늘 (언제나)
노래하듯 (노래하듯)
춤을 추듯 내 곁에서
사랑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