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슬픈 얘긴 다신 안할게요
나 불안했던 마음처럼 인연이 아녔나봐요
이쯤에서 잊고 모든 걸 지울래요
단 한번조차 그를 본적도 없는 것처럼
* 다시 그리워하지도 않을래요
모르던 사이라 생각할래요
내일은 떠나갈 그 사람 편할 수 있도록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이겠죠
애원해 보아도 소용없겠죠
붙잡을 용기도 없는 난 어떻게 하나요
무슨 말이라도 내게 좀 해주세요
이렇게 맘을 다 잡아도 왜 두려울까요
다시 그리워하지도 않을래요
모르던 사이라 생각할래요
내일은 떠나갈 그 사람 편할 수 있도록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이겠죠
애원해 보아도 소용없겠죠
붙잡을 용기도 없는 난 어떻게 하나요
내가 사랑한 사람이 떠나가요
무엇도 그 사람 잡을 수 없죠
지나온 시간이 모두다 거짓말 같아요
이제 혼자란 사실이 두려워요
누구든 안고서 울고 싶어요
이토록 찢어진 마음을 어떻게 하나요. 어떡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