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물 속에서 내가 볼수 있었던건
수많은 시간 지나도록 얻지 못했던건
커져만가는 외로움과 보이지 않는 소년 시절
그 시절 속에서 숨쉬며 자란 수많은 꿈들 (x2)
아픔이 지나간 자리 매섭게 다가온 슬픔이
더 많은 부담을 안겨주려 하는지 당신에게
고개를 숙이고 뒤를 돌아 흘리던 눈물이 내게
철없던 그때와는 다른 또다른 죄송함이
더 이상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한마디 말과 함께
거칠대로 거칠어진 두손으로 나를 잡고
세월이 만들어놓은 주름진 웃음으로 애써
가슴에 자리 잡은 슬픔이 되려
숨기려 하던 그때가 기억이나 이리도 나
모자란 자식이란걸 뒤늦게야 알게 됐는지
서랍을 뒤지던 어느 날엔가 보게된 당신의 일기
속에서 읽은건 내 학창 시절의 이야기
매를 맞고 피가 흐르던 다리를 보며 숨기던
수갑이 채워진 그곳에서 나를 보며 숨기던
안타까움의 눈물을 그리고 외로움의 눈물을
아무도 없는 방한 구석에서 훔쳐 내셨음을
당신의 눈물 속에서 내가 볼수 있었던건
수많은 시간 지나도록 얻지 못했던건
커져만가는 외로움과 보이지 않는 소년 시절
그 시절 속에서 숨쉬며 자란 수많은 꿈들 (x2)
슬픔이 또 아픔이 저 멀리 사라져 갈때쯤
실망이 또 고통이 내 맘을 저리게 할때는
깊은 외로움 그 안의 고독은 나에게 괴로움
(Nobody know 내 맘을)
이 거친 세상 속에 오로지 나만이 어떠한이(?)
놓인줄만 알고 방황한 그 수많은 날들이
당신의 거친 두손 내맘에 거울이 됐죠
Everybody know 대답을 태어(?) 삶의 후회 만큼
아무도 모르게 흘리신 당신의 눈물
기억속 한켠에 고이 물드신 당신의 인생
나 평생 갚아도 갚아도 갚을수가 없어요
나 울고 있나요 당신의 품에서
퍼 퍼 퍼고도(?) 모자란 진실한 사랑
언제가 되면 알수가 있을지 그 깊은 맘을 왜 난
여지껏 몰랐나 바보된 이순간에 나
고개만 떨구내 그 깊은 사랑을
당신의 눈물 속에서 내가 볼수 있었던건
수많은 시간 지나도록 얻지 못했던건
커져만가는 외로움과 보이지 않는 소년 시절
그 시절 속에서 숨쉬며 자란 수많은 꿈들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