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라운딩

권윤경

언제나 깊어가던 가을빛에 물든그곳 황금에 잠들다
두눈이 마주치던 그곳에 언제나 따뜻했던 그사람
그러나 그대 떠나고 나혼자 여기있어요
못잊어 불러본 그이름 그리움은 하나

못잊어서 찾아와 내곁을 스치는 바람과 눈물에 라운딩
다시는 생각하지 말자고 그토록 마음속에 말했지
그러나 할수없어요 나혼잔 할수없어요
두눈에 맺힌 눈물으로 그리움은 하나

그러나 할수없어요 난정말 할수없어요
못잊어 불러본 그이름 그리움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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