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바빠 말 못하고
나 바쁜 척 살고있지만
당신도 꿈이 있었는데
날 만나 이루지 못하고
거울앞에 있는 그댈보니
오늘따라 가슴이 아파요
내게 들켜버린 그 모습이
옛날 같지 안아서
어디가 아파도 말 안하고
내가 걱정할까봐 숨기고
저녁이 오면 기다리다 지쳐잠든 그대의 얼굴
아아 -- 당신과
평생을 살고 싶어요
아시나요 그댄 아시나요
나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작은 공간에 혼자두고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하루 종일 바빠서 당신에게 전화도 자주 못하고
현실을 핑계로 나 당신을
너무 슬프게 했었어요
아아 -- 당신과
평생을 살고 싶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을 힘들게 해서
작은 공간에 혼자 두고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