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여자 내친구 따라다녀 내친구는 걔 싫어해! 그래도 따라다녀 그 여자엔 내맘 몰라 나도 좀 따라다녀 그대로 난 걔 좋아해 그애만 따라다녀)
니가 뭐가 그리 잘났니 왜 이렇게 튕기는 거야 한 두번이 아니잖아 이젠 지쳤어
내 친구는 그 애만보면 귀찮다고 피하기만했어 어쩌자고 그런 그녀 사랑하게 되었는지 술에취한 그녕 하상 나를 찾았고 나의 가슴에 기대 한참을 울던 어느날 이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출 수만 있다면 널 안고 있는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그때 너 그때 너 믿을수 없는 얘길한거야 나의 품에서 이대로 영원히 잠들고 싶다고.
(너무너무 좋았었어 너무도 행복했어 매이매일 만났었어 혼신의 힘을 다해 그애 좋아하는거면 뭐든지 다했었어 근데 뭔가 잘못됐어 내 친구 나타났어)
아마내가 화가났나봐 사랑한게 아니었나봐 우리 그냥 예전처럼 친구되어줘
내친구가 나타난거야 그땐 정말 미안 했었다고 어쩌자고 바보처럼 널 보내 버렸었는지 망가지는 나의 모습 보이기 싫어 가끔 너를 볼때면 맘에도 없는 웃음을 괜찮아 괜찮아 나 혼자 버텨 낼 수가 있었어 너 아닌 사람 얼마든지 또 할수있어 다시는 다시는 널 다시 기억하지 않겠어 추억조차도 힘이들면 그때는 나를 버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