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워...
내게 사랑한다 속삭이고 있어 워...
1. 짙은 어둠은 나의 어깨를 오랫동안 짓누르며
뚜렷해지는 너의 모습에 나를 묶어놓고 있어 야이...
이제 너에게 벗어났으면 아무리 애를 써봐도
더욱 깊이 빠져들고 말아 나를 일으켜줘
*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매일밤 나의 꿈속으로 찾아오는 너
내게 사랑한다 속삭이고 있어
제발 부탁해 더 이상은 날 괴롭히지마 이야이야
2. 너의 사랑은 따로 있다고 나를 외면하는 니가
왜 꿈속에선 널 허락하니 눈뜨면 사라지는데 야이
내가 바라는 사랑이 아냐 오히려 더 힘이 들어
마치 내 여잘 잃어버린 듯 자꾸 널 찾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