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없어 언제나 헛점뿐인 거짓말
어디서 뭘했겠어 일일이 묻는 것도 지친 나를 모르니
하루가 다르게 전에 없던 행동은
나를 속이려 했던 거라면 좀 더 잘했어야지
심각하게 생각하진마 했던대로 한번 계속해봐
눈물까진 기대하지마 내가 먼저 너를 떠나겠어
난 후회없어 그나마 얻은것도 많은걸
그대로 잘하겠어 너에게 배운대로 새로운 그를 위해서
천만에 걱정마 오히려 더 잘됐어
너의 변심에 이별까지도 결국 배웠으니까
심각하게 생각하진마 했던대로 한번 계속해봐
눈물까진 기대하지마 내가 먼저 너를 떠나겠어
너에게 나에게 했던 그 얘기 왜 니맘대로 떠들어대 YA BASTA
한눈 팔기에 정신없던 YA FASTA CHETTA 니 딴엔 YA DA MASTA
그러나 너의 입술이 완벽함을 추구해내지 못한 이상
난 알아보나마나 뻔한 너의 그 거짓말 그렇잖아 이젠 후회하지마
바람같이 바람만 피던 너 드디어 때가 온거야 그런거야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난 불안했어 떠나가는 널 느꼈어
나 붙잡지 않아 너보다 더 나은 남자 얼마든지 있어
제발 다시 생각해 눈물을 숨기고 보내는 내 마음
네가 꺼나간다 해서 나 흘린 눈물 차마 닦을 수가 없어
절대 슬퍼 흘린 눈물 아냐
난 어떻게 생각해 한번 내게 말을 해 봐봐 날 봐봐 널봐봐 어떻게 좀 봐봐
달란 소리 허 이젠 그런 소리 하지 좀 마
우리 사이 그냥 계약과도 같이 나만의 REHERSAL 이었으니
내가 흘린 눈물 너무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