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かぜ)が 寄(よ)せた 言葉(ことば)に 泳(およ)いだ 心(こころ)
[카제가 요세따 고또바니 오요이다 고꼬로]
바람이 보낸 말에 헤엄친 마음
雲(くも)が 運(はこ)ぶ 明日(あした)に 彈(はず)んだ 聲(こえ)
[쿠모가 하꼬부 아시따니 하즌-다 코에]
구름이 옮기는 내일에 들뜬 목소리
月(つき)が 搖(ゆ)れる 鏡(かがみ)に 震(ふる)えた 心(こころ)
[츠끼가 유레루 카가미니 후루에따 고꼬로]
달이 흔들리는 거울에 떨린 마음
星(ほし)が 流(なが)れ 溢(こぼ)れた 柔(やわ)らかい 淚(なみだ)
[호시가 나가레 코보레따 야와라카이 나미다]
별이 흘러 넘친 부드러운 눈물
素敵(すてき)だね 二人(ふたり) 手(て)を 取(と)り 步(ある)けたなら
[스떼끼다네 후따리 테오 토리 아루께따나라]
멋지지 두 사람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었다면
行(い)きたいよ 君(きみ)の 町家(まちいえ) 腕(うで)の 中(なか)
[이끼따이요 기미노 마찌이에 우데노 나카]
가고 싶어 너의 마을 집 품 안
その 胸(むね) 體(からだ) 預(あず)け 醉(よ)いに 紛(まぎ)れ 夢見(ゆめみ)る
[소노 무네 카라다 아즈케 요이니 마기레 유메미루]
그 가슴 몸 맡기고 취한 틈을 타서 꿈을 꿔
風(かぜ)は 止(と)まり 言葉(ことば)は 優(やさ)しい 幻(まぼろし)
[카제와 토마리 고또바와 야사시이 마보로시]
바람은 멈추고 말은 상냥한 환상
雲(くも)は 破(やぶ)れ 明日(あした)は 遠(とお)くの 聲(こえ)
[쿠모와 야부레 아시따와 토오끄노 코에]
구름은 부서지고 내일은 먼 목소리
月(つき)が 渗(にじ)む 鏡(かがみ)を 流(なが)れた 心(こころ)
[츠끼가 니지무 카가미오 나가레따 고꼬로]
달이 번지는 거울을 흘러간 마음
星(ほし)が 搖(ゆ)れて 溢(こぼ)れた 隱(かく)せない 淚(なみだ)
[호시가 유레떼 코보레따 카끄세나이 나미다]
별이 흔들려 넘친 숨길 수 없는 눈물
素敵(すてき)だね 二人(ふたり) 手(て)を 取(と)り 步(ある)けたなら
[스떼끼다네 후따리 테오 토리 아루께따나라]
멋지지 두 사람 손을 잡고 걸을 수 있었다면
行(い)きたいよ 君(きみ)の 町家(まちいえ) 腕(うで)の 中(なか)
[이끼따이요 기미노 마찌이에 우데노 나카]
가고 싶어 너의 마을 집 품 안
その 顔(かお) そっと 搖(ゆ)れて 朝(あさ)に 溶(と)ける 夢見(ゆめみ)る
[소노 카오 솟또 유레떼 아사니 토케루 유메미루]
그 얼굴 살짝 흔들려 아침에 녹는 꿈을 꿔